인하대, 인천시의회와 공동 컨퍼런스 열어

입력 2019년05월21일 20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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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총장‧조명우)는 21일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인하대-인천시의회 공동 컨퍼런스 ‘인천시 의정을 위한 ICT의 이해’를 열고 미래 산업의 전망을 논하는 한편 인천시 발전을 위한 두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강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인천시의회와의 파트너십을 약속한 이후 첫 공식 만남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을 비롯한 인하대 관계자와 시의회의원 28명이 자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의정활동 자문 협력 활동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문가들의 강의로 채워졌다.


먼저 강상길 인하대 정보통신처장이 ‘인공지능 진화와 적용분야’를 주제로 시의원들을 만났고 이어 박헌진 인하대 통계학과 교수가‘데이터의 활용-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진규 인천시의회 부의장은 “인하대 교수들의 수준 높은 강의는 앞으로 의정 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돼 줄 것이다”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행사를 기다리고 있던 시의원들이 많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시의회와의 상생을 약속한 만큼 인하대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적극 활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앞서 지난 3월 ‘인하대-인천시의회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인하대의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이 자문 협력에 나선다. 또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하는 공청회와 토론회, 세미나 등을 공동으로 열어 인천 지역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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