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ROTC 미국 가서 배운다

입력 2019년05월14일 05시2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중앙대 ROTC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자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앙대가 캘리포니아 주립대 풀러턴캠퍼스(California State University, Fullerton, 이하 CSUF)와 ROTC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자매 대학과의 ROTC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 최초다.

 

중앙대는 지난 해 CSUF와 기존 학생교류 프로그램과 함께 ROTC 재학생들 간의 교환 프로그램에 대해 합의해, 현재 ROTC 후보생 2명이 CSUF에서 전공수업 및 군사학을 수강 중이다. CSUF는 캘리포니아 주립대(California State University) 산하 23개 대학 중 하나로 중앙대와는 2011년부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중앙대 관계자는 “기존에는 ROTC 후보생들이 훈련과정을 미루고 일반 교환학생으로 외국에 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ROTC 신분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만큼, 많은 대학들이 중앙대의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앞으로 더 많은 해외 대학들과 ROTC 재학생 교류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