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박물관 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

입력 2019년04월26일 21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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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 안양의 대표박물관으로서 브랜드 가치 상승 기대

[여성종합뉴스]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의 대표박물관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확대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안양박물관 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 시립박물관의 기능으로서 보다 전문화된 연구기관으로 확대하고자 기존 2종 박물관(2006년 04월 21일)에서 1종 전문박물관으로 변경 신청하였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제1종 전문박물관(2017년 04월 09일)으로 승격되었다.


안양박물관은 2019년 09월 27일 안양시 평촌아트홀을 거쳐 안양예술공원으로 이전 재개관하였고, 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관내에는 보물4호인 중초사지 당간지주와 경기도 유형문화재 164호 중초사지 삼층석탑이 있으며 안양 지명이 유래된 안양사의 유적이 있는 등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다.

 

이번 1종 전문박물관으로의 승격은 이러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장소에 더하여 안양의 대표박물관으로서 그 기능을 확대하는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반이 될 것이다.
 

개관 15주년을 맞이한 안양박물관은 이번 승격을 시작으로 7월~9월까지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고대사부터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시 및 어린이․성인 교육(답사)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안양박물관 박물관장은“안양박물관은 시립박물관의 기능을 하고 있는 기관으로 앞으로 지역박물관의 정체성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전시․교육․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개최하고 국내외 관계기관과의 교류협력과 더불어 관람객들에게 알차고 쾌적한 문화서비스와 휴식,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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