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하절기 악취배출사업장 특별관리 시작

입력 2019년04월26일 21시02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하절기 남동산단 및 논현지구 주변 등 주거지역 주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관리를 시작한다.
 

구는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악취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감시기능 강화와 엄격한 규제를 통한 악취배출사업장 관리로 악취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악취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감시기능 강화 활동으로 악취 예방 상황실 운영, 취약시간대 민간(상설)환경감시단과의 환경순찰 강화, 민원 우려지역과 악취중점관리사업장 무인악취포집기 설치 및 취약지역 악취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5월 한 달 동안 악취중점관리사업장 및 최근 악취민원 발생사업장 등 34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엄격하게 사업장을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점검 시에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시설 운영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위반내역 및 조치사항 등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선완료시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환경보전과 관계자는 “하절기 악취배출사업장 특별관리를 통해 악취 민원 발생 요인의 근원적 해결로 쾌적한 도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