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

입력 2019년04월26일 13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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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끼와 재능을 깨워주는 아낌없는 지원 펼쳐....

우수동아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암군은 학생의 진로체험 및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유도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은 학생주도의 교육을 확대하고 대학진학 경쟁력을 강화하였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암군은 금년에도 63개의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하며, 또한, 영암의 인물, 경제, 역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사회 바로 알기 활동을 한 영암고의 ‘월출산하’, 지역사회의 폭넓은 봉사활동을 한 청소년 적십자 동아리 ‘RCY’, 교내 소녀상 활성화 프로젝트로 지역신문에 기재되고 일본 위안부 정기수요집회 자유발언을 한 영암여고의 ‘바람꽃’, 찾아가는 교육봉사활동으로 주목받은 영암낭주고의 ‘비트’, 학교생활을 기록하는 영상을 제작한 삼호고의 ‘깡냉이’ 동아리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작년도 우수 활동 동아리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유네스코 학교활동과 캠페인활동을 하는 ‘똘레랑스’, 다문화 가정 학습도우미 활동을 하는 ‘카르페디엄’, 쇼핑몰구축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천리안’, 장애인권동아리 ‘어울림문’ 등 다양하고 색다른 활동을 계획하는 신규 동아리들이 눈에 띈다.


 앞으로도 영암군에서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동아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 활동했던 성과를 발표하는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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