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생활주변 미세먼지 줄이기 함께해요

입력 2019년04월26일 08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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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주관으로 왕십리 오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 활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5일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회장 송홍윤) 주관으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고농도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고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왕십리 오거리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회원들은 미세먼지가 사회 재난으로 규정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는데 뜻을 함께하고 행인과 운전자에게 대중교통 이용, 공회전 금지 등 생활주변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국민실천약속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 음주운전,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광고물 부착 금지 등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서로를 배려하는 기초질서 지키기에 대한 내용도 함께 알렸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는 선진 국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독거어르신 지원 활동 등 매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홍윤 바르게살기 성동구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행동과 실천이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한다”며 “살기 좋은 성동,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도 미세먼지 줄이기에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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