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어린이 놀이 테마파크‘꿈동이랜드’개장

입력 2019년04월26일 08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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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33일간

지난 4월 6~7일 열린 ‘2019 동대문구 봄꽃축제’에서 운영된 어린이 놀이 테마파크에서 아이들이 범버카, 롤러볼, 에어바운스 등을 이용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33일간 어린이 놀이 테마파크 ‘꿈동이랜드’를 중랑천 제1체육공원(봄꽃축제장)에서 운영한다.


구는 아이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놀이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꿈동이랜드에 에어바운스, 롤러볼, 범퍼카, 토마스기차, 코인라이더 등 놀이기구 5종을 설치하고 간식코너 및 휴게텐트 등의 공간도 조성했다.


꿈동이랜드 이용대상은 5세부터 12세의 아동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단, 5월 6일 월요일은 운영 하고 7일에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60분 이용 기준(전체시설 이용 가능) 주말 및 공휴일(근로자의 날 포함) 3,000원, 평일 2,000원이다. 우천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장안벚꽃로 800m구간(래미안1차 101동 앞~장안홈타운 101동 앞), 빗물펌프장~장평근린공원 180m 구간에 임시주차장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구는 지난 ‘2019 동대문구 봄꽃축제’에 어린이 놀이 테마파크를 운영해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는 지역 내 어린이 놀이시설이 부족한 실정을 반영해 봄꽃축제 등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어린이 놀이시설을 상설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


김윤기 복지환경국장은 “따뜻한 봄날 아이들과 함께 꿈동이랜드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이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육아 걱정 없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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