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자아 성장 도모

입력 2019년04월25일 03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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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지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학교지원프로그램”을 관내 10개 학교 2,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자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 학교 내에서 발생할수 있는 다양한 위기상황과 고민 해결을 위한 사례중심 예방교육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미술놀이치료, 푸드아트테라피, 놀이중심 인성교육, 회복적 생활교육, 심리검사 등의 집단상담을 제공하여 자신의 심리 상태와 또래관계를 점검하고 좀 더 성숙한 자아와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미술놀이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미술놀이를 통하여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해보기도 하고 화가 나거나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어 친구들과 더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군 관계자는 “학교 및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각종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암의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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