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전국 최초 보육전문 상담 콜센터 ‘아이원’ 출범

입력 2019년04월23일 08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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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원 동작보육콜센터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보육 전문 상담·안내 서비스 창구 일원화로 더욱 편리하게 보육 정보를 얻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영유아 보육과 관련한 상담 · 안내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며, 보육 콜센터 ‘아이원’ 출범식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구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 및 보육교직원이 육아정보나 민원 등을 구청과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이중으로 문의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육업무 경력자를 상담원으로 선발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민원 상담 전담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위치한 콜센터 ‘아이원’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대표 번호는 ☎1811-6579(육아친구)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콜센터 ‘아이원’에서는 영유아 발달·육아정보, 어린이집 입소대기, 시간제보육·아이돌봄서비스, 양육수당, 부모 교육 등 양육자를 위한 상담과

 

어린이집 설치·운영, 보육교직원 인사 상담, 근무환경개선 등 보육교직원을 위한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민원 사항에 따라 즉각적인 갈등 조정을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하거나, 심층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영유아 아동발달상담실로 연계하는 원스톱 체계를 갖춰 보육정책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정정숙 보육여성과장은 “동작 보육 콜센터 아이원이 보육에 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함께 해결하는 육아친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구는 0세,3세반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 비율을 복지부의 규정보다 축소·운영하고, 20인 이하 어린이집 원장의 교사겸직을 해제 하는 등 섬세하고 안전한 ‘영유아 중심’ 보육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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