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 '서각 현대와 만나다' 특별기획전

입력 2019년04월22일 12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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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서각, 현대와 만나다' 특별기획전 포스터
[여성종합뉴스]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서각, 현대와 만나다'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전통서각과 현대서각의 변화 과정을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전시자료는 대표적 청백리인 고불 맹사성선생 가문에 영조 임금이 하사한 어필사액 현판 '청백가성', 우암선생 문집을 만드는데 사용한 목판 '우암선생문집서', 삼천사원에서 사용했던 양면목판 '존덕성 도문학',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10호인 윤도장 김종대 선생 작품 '윤도' 등이다.


현대서각으로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서석각자회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다음 달 18∼19일에는 관람객들이 서각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문패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일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하려면 미리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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