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 23∼24일 예상 강수량 최고 120㎜ 예상

입력 2019년04월22일 12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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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23일 낮을 기해 제주도 산지와 남부에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다고 22일 밝힌 기상청은 오는23일 아침부터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24일 오전까지 내리다 차차 개겠다고 예보했다.

산지에는 24일 오후까지 비가 내릴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30∼80㎜, 남부와 산지 등 많은 곳은 120㎜ 이상이다.

 

기상청은 23일 밤부터 24일 새벽 사이 제주에 돌풍,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23일 오후부터 24일 오전 사이에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공항에서는 강한 비바람과 천둥·번개, 저시정으로 항공기 운항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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