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난임부부에게 한방치료 전액지원

입력 2019년04월19일 08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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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마포구가 마포구한의사협회와 협약서를 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서울시의 환경정책분야 공모사업에 참여해 총 4억 1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노인 복지시설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서 1억 400만 원, 미세먼지 저감 특화사업비 9000만 원,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 지원 사업비 1700만 원, 지역 밀착형 환경․에너지 특화사업비로 600만 원을 교부받는다.

 

또한 지난해 서울시 디자인 태양광 경진대회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하고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도 여기에 포함된다.

 

마포구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온실가스 저감 및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구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환경이 되면 자동으로 공기정화를 시작하는 ‘미세먼지 저감벤치’를 홍대 일대 걷고싶은거리에 설치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자동관리운영 방식으로 작동되는 벤치는 하루 동안 4만 1472㎡의 공기를 정화한다고 알려졌다. 생산전력으로 핸드폰 충전과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 벤치 등의 친환경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만든다.

 

아울러 많은 주민들이 찾는 공공시설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실내 공기질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으로 오염물질을 관리하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건물 옥상에 여름철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도료를 칠하는 쿨루프 사업과 지하 주차장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LED 조명 교체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정책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공모사업이 차질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필 것이다.”며 “구민들이 체감하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친환경 녹색도시 마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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