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개교 65주년 기념 2019 총장배 축구대회 열어

입력 2019년04월17일 12시39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하대(총장‧조명우)는 오는 21일 인하대 운동장에서 개교 65주년을 기념하는 ‘2019 인하대 총장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인하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미추홀지부 축구단 7세~13세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모두 72개 팀 600명이 승부를 겨룬다. 각 팀 별로 7명 씩 출전하고 시합은 전‧후반 모두 12분 동안 진행된다.

 

조별 리그를 거쳐 본선에 오르는 팀은 한 판 으로 우승 팀을 가른다. 각 학년 최우수 선수에게는 총장상이 주어진다. 대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축구대회 관람을 위해 학교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도 마련된다. 또 포토존을 설치해 인하대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인하대는 인천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첫 걸음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유소년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확대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전국 규모의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조명우 총장은 “총장배 유소년 축구 대회가 인천 유소년 축구 선수들에게 자신들의 재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 지역 유소년 축구가 성장하는 데 인하대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