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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가 오는 22일 부터 29일 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보조금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노후 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예산 1억 3천만원을 투입해 지원대상(26대)을 선정하여 어린이 통학차량 폐차 후 같은 용도로 LPG 신차를 구입한 경우 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정액지원한다.

신청대상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9~15인승 소형 경유차량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차량이어야 한다.

단, 국․공립 시설 직영 차량,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보조금을 지원 받은 경우, 기존 차량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을 신청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기준은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득한 차량을 우선하고, 차령이 오래된 차량 순 등에 따라 선정된다.

신청은 접수기간 내 차량 소유자가 지원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갖춰 목포시 환경보호과(목원동 트윈스타 4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