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가족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입력 2019년04월12일 18시39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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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가족 및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용현동 LH미추홀 3단지에서 ‘미추홀구 가족센터’와 ‘용마루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미추홀구 가족센터는 LH미추홀 3단지 주민복지관 1에 위치하고 있으며 31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 공동육아나눔터는 주민복지관 3에 위치, 전담 인력이 배치돼 있다.
 
기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능이 통합된 미추홀구 가족센터는 한부모 및 다문화 등 여러 형태의 가족이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관이다.
 

점차 다양해지는 가족 형태에 맞는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센터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가족들이 보다 손쉽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에서 7번째로 문을 연 용마루공동육아나눔터는 육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공간을 제공,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한 장소에 미추홀구 가족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한 만큼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골목골목까지 행복하고 집집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이한형 미추홀구의회 부의장, 장종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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