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천 벚꽃축제, 전통시장 할인권과 장바구니 증정

입력 2019년04월06일 06시2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5일, 6일 이틀간 불광천 벚꽃축제와 연계한 ‘2019년 전통시장 봄나들이 소풍’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불광천 벚꽃축제 행사장 내 ‘함께 나누는 은평구 zone’에 위치한 전통시장 홍보관에서 전통시장 할인권(1인 1매 한정) 및 장바구니를 배부하여 시장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홍보관은 응암역과 벚꽃축제 수변무대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


전통시장 할인권은 불광천 인근의 대림시장, 신응암시장, 증산종합시장과 응암오거리 상점가에서 4월 5일~8일, 나흘간 사용할 수 있다. 불광천 인근 시장과 상점가에서는 전통시장 이용권 행사와 함께 시장별 특색에 맞는 소규모 벚꽃축제와 야시장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 홍보관에서는 대림시장 청년상인 ‘큰집살림’이 수제 누룽지 6종과 도라지청, 친환경 농산물 등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어 축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개청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벚꽃축제에서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모든 구민이 일상을 벗어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면서, “축제 구경 후에 가족과 친구들과의 식사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이용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