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입력 2019년04월04일 07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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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조영애 회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제27대 회장으로 조영애 전라남도 새마을부녀회장을 선임, 최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도 및 시군 여성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부인 정라미 여사, 이용재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군 여성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김영록 도지사 격려사, 이용재 도의장 축사, 신임 임원진 소개,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한 이형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 회원들이 보내준 신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도의장으로부터 감사패와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조영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남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 여성단체 간 소통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전남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능력을 키우고 여성이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데 큰 역할을 해달라”며 “여성의 삶이 바뀌는 전남행복시대가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67년 창립됐다. 현재 15개 단체 25만 6천 명의 회원이 여성 권익 증진, 자원봉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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