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함께해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입력 2019년03월28일 17시53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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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총장‧조명우)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막자며 많은 저명인사들이 함께 하고 있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조명우 총장이 지목돼 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조 총장은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많은 일회용품들의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학교 구성원들을 독려하도록 하겠다”며 “나부터 종이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컵을 언제나 들고 다니며 솔선수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앞서 지난 26일 인하대 사회봉사단 ‘인하랑’ 9기 발대식에서 인하랑 단원들은 이 캠페인을 학교 구성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하대는 앞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논의해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윤호일 극지연구소 소장의 지명으로 이뤄졌으며 조 총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참여자로 서병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원장과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을 선택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환경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이 해양생물에게 치명적이라는 점을 알리고 이를 줄여 환경오염을 막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참여자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과 함께 텀블러나 머그컵을 사용하는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 2명 이상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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