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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독서문화 확산 위한 ‘순회문고’ 운영 시작

입력 2019년03월26일 22시01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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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골목골목 행복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순회문고’ 운영을 시작한다.
 

순회문고는 정기적인 도서 구입이 어려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다량의 도서를 장기간 대출, 지역 주민의 편리한 도서관 이용과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순회문고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책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는 자기개발·건강관련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600권으로 운영된다.
 

도서는 100~200권씩을 3개월 단위로 대출, 신청한 기관별 운영 일정에 따라 다른 주제 도서로 교체해 지속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지혜로운시민실 도서관운영팀(872-08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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