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여자탁구, 또 한 번 전국이 놀라다

입력 2019년03월26일 09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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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전국 남여 중고 종별탁구대회’에서 문성중학교, 독산고등학교 여자탁구부가 단체전에서 ‘우승’한 후 승리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충남 보령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57회 전국 남녀 중고 종별탁구대회’에서 문성중학교, 독산고등학교 여자탁구부가 ‘단체전’과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독산고등학교와 문성중학교는 ‘단체전’에서 ‘우승’하고 독산고등학교 홍순수, 이윤지 선수는 ‘개인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독산고등학교 최해은 선수와 김서은 선수는 처음 ‘복식’에서 호흡을 맞췄음에도 환상의 기량을 자랑하며 이번 대회 ‘개인복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10월 전국 중·고등학교 여자 대표선수 124명이 경합을 펼친 ‘세계주니어파견 선발전’에서 탁구종목 ‘주니어 국가대표’로 독산고등학교 ‘최해은 선수’가 선발됐다. 또, 같은 학교 김서은 선수는 지난 종합탁구대회 개인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박은실 문화체육과장은 “어리지만 강한 우리 중·고등부 선수들이 연이은 우승 소식을 전하며 전국에 금천구 탁구의 위상을 또 한 번 각인시켰다”며, “올해 10월 서울시 주최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에 독산고등학교와 금천구청 여자 탁구단이 서울시 대표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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