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지도 나서

입력 2019년03월22일 21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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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22일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 따르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놀이시설과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장애물 적재 및 구조물 변형, 볼트나사 풀림, 하강지점 충격 완화재 설치 여부 등 안전점검이 주를 이룬다.

또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에게 정기검사, 안전교육, 보험가입 등의 의무사항에 대해서도 지도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구 안전총괄과와 시설별 담당자 그리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로 구성된 민·관 합동반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설치연도와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고려한 주택단지, 키즈카페 등의 어린이놀이시설 20곳을 현장점검 표본대상으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선 즉시 현장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이용금지와 안전진단 명령 등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발굴된 건축물, 시설물, 안전기준 미비, 안전사각지대에 대해 현장조치하고, 추가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진단이나 안전조치 명령을 통해 보수·보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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