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발전본부,옹진군 119생명번호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년03월22일 17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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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 대표노조지부장 최영인)는  22일 옹진군청에서 옹진군, 인천중부소방서 및 119안전재단과 함께 '옹진군 119생명번호 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옹진군 119생명번호 서비스는 개인의 병력, 의료정보,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담고 있는  8자리 고유번호를 팔찌나 목걸이에 표시하여 응급상황 시 119구급대원이 고유번호를 조회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옹진군은 도서지역 특성상 독거노인,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응급의료 서비스가 취약했지만, 이번 '옹진군 119생명번호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 및 사회적 약자들이 보다 나은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유준석 본부장은 “영흥발전본부는 공공기관으로서 항상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시행해왔고, 이번 119생명번호 서비스를 옹진군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장규 옹진군 부군수는 “영흥발전본부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는 사실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흥발전본부와 옹진군과의 유대관계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는 말과 함께 “보다 많은 옹진군민에게 119생명번호 서비스가 확대되길 바란다.” 라고 화답했다.
 

앞으로 영흥발전본부는 '옹진군 119생명번호 서비스' 지원과 더불어 화재 대응이 곤란한 도서지역에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같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함께 보급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다양한 노력을 강구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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