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보건소, 이젠 당신이 ‘4분의 기적’ 주인공

입력 2019년03월16일 07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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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심폐소생술 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산구보건소가 예약 개인·단체에 무료로 ‘생명더하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연중 진행하는 생명더하기 교육은, 각종 재난사고와 응급상황 발생 초기, 시민의 적절한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것.


예약은 광산구보건소 홈페이지나 보건행정팀(062-960-8734)에서 할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가 예약하면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 단체가 원하는 곳으로 교육이 찾아간다. 개인 단위 예약자는 홀수 달 둘째 주 토요일 보건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심폐소생술과 생활 응급처치 등 실전 위주로 짜인 교육은 (사)생활안전보건연합에서 담당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일대일 지도와 실습 마네킹을 이용한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익히고, 골절·화상·저체온·기도폐쇄 등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 응급처치법도 배운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은 4분 이내가 골든타임이고, 심 정지 1분마다 뇌기능이 10%씩 감소, 10분 이상이 지나면 뇌사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며 “많은 시민이 교육을 받아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의 주인공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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