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인천 중구 개항장에서의 만세함성' 展 개최

입력 2019년02월27일 20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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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옥자)은 3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인천 중구 개항장에서의 만세함성'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10회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로, 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전시는 3.1운동 당시 인천 중구 일대에서 만세시위가 일어난 장소 및 주도했던 인물 등을 조명하고 백범 김구 선생, 만오 홍진 선생과 같이 중구 개항장의 환경적 영향을 받으며 독립의지를 다져 나갔던 독립인사의 자료를 살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가 일제시기에는 독립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한 동시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우는 기초를 마련한 장소라는 점에서 공간적 위상을 알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본다.
 

중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인천 중구의 독립운동 자료 발굴 및 홍보에 기여하고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과 관련한 역사적 장소나 인물을 알리는 의의를 지닌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구시설관리공단(문화사업팀)으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  (http://www.icjgss.or.kr/open_por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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