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어르신 일자리 사업, 안전이 최우선

입력 2019년02월26일 18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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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화) 오전 10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서 진행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가 26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안전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오전에 진행된 1차 교육의 마을클린 도우미와 무단투기 단속계도 사업 500여 명, 오후에 진행된 2차 교육의 공원환경 지킴이와 가로수 돌보미 사업 490여 명 등 구 자체 사업 참여자 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는 동대문소방서 홍보교육팀 김지현 교육담당과 동대문경찰서 교통과 김은주 경장을 초빙해,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방지법 △사고발생 시 조치법 등을 참여자들에게 설명하고, 항상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향후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및 안전 교육 자료를 매월 배포하는 등 사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참여자들이 이번 교육 내용을 숙지해 안전하게 활동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 1월 본 사업을 시작해, 구 자체 사업에 1,000여 명, 위탁기관 4개소에서 1,600여 명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사업 참여자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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