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서 ‘법률 홈닥터 호남지역 간담회’ 열려

입력 2019년02월16일 00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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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5일 오후 구청 7층 소회의실에서 법률 홈닥터 호남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수 상담사례 공유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광주 남구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법률 홈닥터 호남지역 간담회가 15일 오후 광주 남구청에서 열렸다.


남구에 따르면 법무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법률 홈닥터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호남지역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간 업무 협조와 우수 상담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광주 남구를 비롯해 서구, 광산구, 전남 순천시, 전북 익산시, 전북 전주시,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전북사회복지협의회에서 법률 홈닥터로 활동 중인 변호사들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법률 홈닥터 서비스와 연계해 상담인에게 법률적 지원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범죄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는 스마일센터와의 업무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그동안 법률 홈닥터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고충을 해결한 우수 상담사례를 공유했으며, 더 많은 주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법률 홈닥터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유관기관 간 업무 공유와 소통을 통해 법률 홈닥터 분야의 업무 역량을 키우는데 많은 보탬이 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법률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법률 홈닥터 제도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4년부터 법무부와 손잡고 주민들에게 무료로 법률 상담 및 법률정보 등을 제공하는 법률 홈닥터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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