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3·1운동 100주년 시민 붐 조성위한 잰걸음

입력 2019년02월15일 14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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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몹 독도는 우리 땅 연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 붐 조성을 위해 플래시 몹 ‘독도는 우리 땅!’과 ‘독립선언서’ 낭독하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시민이 주도하는 ‘태극기와 함께하는 자전거 퍼레이드’ 및 ‘길거리 만세운동’을 계획하고 있다.


축제처럼 재미있는 ‘길거리 만세운동’ 재연을 위해 시는 플래시 몹 ‘독도는 우리 땅!’ 관련 자료를 어린이집을 비롯한 각 초·중·고등학교와 노인복지회관, 순천시체육회 등에 배포했다. 이와 함께 ‘독립선언서’ 전 시민 낭독을 위해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배포한 현대판 ‘독립선언서’를 함께 배포했다.


한편, 플래시 몹, ‘독도는 우리 땅!’ 시연을 위해 제7391부대 5대대 군인들과 순천시청 시민복지국 산하 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 연습 중이다.


또한 시에서는 100주년 기념행사로 3·1절 기념식 외에 독립선언문 전달 자전거 대행진, 시민과 함께하는 플래시 몹, 순천 선언문 발표, 3·1독립 길거리 만세운동 재현 등 100주년에 걸맞는 시민 주도형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삼일절은 참여와 통합, 감사와 예우, 기억과 계승, 포용과 혁신 정신을 흡수하여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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