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 20일부터 2019 상반기 문화강좌 선착순 접수

입력 2019년02월15일 14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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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이 오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문화강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좌는 크게 어린이 대상 강좌와 성인 대상 강좌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 강좌로는 ▲어린이 스피치와 ▲책과 함께 떠나는 동화나라 가 개설될 예정이다.


'어린이 스피치’ 강좌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며 설득 스피치, 표현 스피치, 영상편지 제작 등 다양한 내용을 교육한다. 또한 스피치 수업을 통해 발성연습과 호흡법 훈련 등 보이스 트레이닝도 진행함으로써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경청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기간은 3월 20일부터 6월 19일가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오후 16시부터 18시까지 1시간씩 A반 B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책과 함께 떠나는 동화나라’는 3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에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며,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전통놀이 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과 ▲서예&캘리그라피 강좌가 운영된다.


‘전통놀이 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은 전통놀이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와 학습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할 전문가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강좌를 통해 다양한 전통놀이방법을 강사로서 수업이 가능할 수준까지 지도할 예정이다. 강의기간은 3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기간 중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에 운영된다. 이미 전통놀이 지도사 1급 자격증을 획득했더라도 수강이 가능하니 수업자료나 새로운 정보 수집을 위해서도 신청할만하다.


‘서예&캘리그라피 강좌’는 심신을 수련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캘리그라피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개인지도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강좌기간은 3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운영된다. 상반기 문화강좌 종료 후에도 계속 서예를 배우고 싶은 수강생은 도서관에서 연중 운영하는 서예 동아리 설묵회를 통해 활동이 가능하다.


모든 강좌는 방문접수 또는 전화접수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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