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단호박 틈새작물로 경쟁력 키운다.

입력 2019년02월14일 04시2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무안군, 단호박 틈새작물로 경쟁력 키운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은 지난 12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단호박재배농가와 희망농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품질 단호박 재배기술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단호박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경쟁력이 있는 작목으로 판단되면 확대재배를 통해 1읍면 1특색사업 지역특화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단호박 재배기술을 육묘에서 수확, 저장, 출하까지 고품질 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강의가 진행돼 농업인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산 무안군수는 “농업인들에게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정을 제시하면서, 올해부터 시행되는 농업인월급제, 고령화에 따른 농촌의 노동력 부족해소를 위한 드론공급․양파기계화, 농작업대행 서비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작물 개발보급, 1읍면 1특색 소득사업 추진으로 농업인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업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