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드림스타트, ‘초등 새내기 학부모 교실’및 ‘예비초등교실’운영

입력 2019년02월11일 11시23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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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9일 인천 서구(청장 이재현)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새내기 학부모 교실’과 ‘예비초등교실 우리들은 1학년’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초등학교 입학 및 학교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자료제공을 통해 자녀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을 증진하고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 현직 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첫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 설렘과 함께 막연한 걱정도 있었는데, 초등학교 선생님이 1학년 생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 초등교실은 ‘우리들은 1학년’이란 주제로 자기소개하기, 예의바르게 인사하기, 규칙 지키기 등 초등학교 입학 전 알아야 할 10가지 기초정보
제공 및 종이접기 또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아동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해 미리 경험해 봄으로써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을 익히고 또래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오는 3월에 ‘교류분석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부모 집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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