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팔라시오스 임대 영입

입력 2019년02월08일 21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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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팔라시오스를 임대 영입했다. 
 

FC안양은 콜롬비아의 축구클럽인 알리안자 페트롤레라로부터 콜롬비아 출신의 측면 공격수 팔라시오스를 임대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지난 2012년 콜롬비아 1부리그 패트리오타스 FC에서 데뷔한 뒤 2시즌 동안 총 46경기에 나서며 프로선수로서 예열을 마친 팔라시오스는 2015년 포르투갈 2부리그 아틀레티쿠 CP로 이적하며 첫 해외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아틀레티쿠 CP에서 두 시즌, 레알에서 한 시즌 등 포르투갈에서만 세 시즌을 보냈다. 이후 2017 시즌 시작과 함께 콜롬비아 1부리그의 알리안자 페트롤레라로 이적하며 다시 콜롬비아로 돌아갔던 팔라시오스는 2019년 안양에 합류하며 다시 해외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팔라시오스는 힘과 스피드가 좋고 신체 밸런스가 우수하다는 평이다. 또한 스피드를 이용한 일대일 돌파와 공간 침투 등에 능하기 때문에 본인은 물론 동료 선수들에게 많은 득점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다.
 

팔라시오스는 “안양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 안양에 합류했다는 사실 자체가 내 커리어에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라며 “빨리 팀 동료들을 알아가고 적응할 계획이다.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양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4일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2019 시즌을 위한 2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FC안양은 오는 22일에 안양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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