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환동해본부, 동해안 오징어 풍년

입력 2019년01월19일 12시46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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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들어 743t 잡혀 오징어 어획량 3.8배 급증

[여성종합뉴스]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동해안에서 오징어가 743t이나 잡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3t과 비교해 3.8배 가량 늘어난 수치로 어획량이 크게 늘자 지난해 20마리 한 두름에 6만4000원 하던 오징어 가격은 4만원 이하로 떨어졌다.


환동해본부는 겨울철 북한 한류 세력이 약해지면서 동해 연안 수온이 지난해보다 0.6~6.6도 높은 8.6~16.7도를 유지해 동해 중·남부 연안에 오징어 어장이 폭넓게 형성된 것으로 보고 동해안 대표어종인 오징어의 풍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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