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동, 도로에 방치된 3t 무단폐기물 치워

입력 2019년01월18일 20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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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 영종동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중구 자원순환과 및 운서, 영종1동의 지원을 받아 미단시티 도로에 버려진 무단투기폐기물을 깨끗하게 치웠다.
 

이날 청소에는 구·동 청소관계자 및 환경미화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진공청소차 1대, 청소차량 4대를 동원해 운북동 1304번지 도로 일원에 버려진 약 3t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청소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비양심적인 사람이 몰래 버린 폐기물로 지역주민과 미단시티를 통행하는 시민이 불쾌하고 있다고 하며 범시민의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함혜영 영종동장은 “무단투기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주민신고망을 활성화하여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깨끗한 지역역환경이 조성되도록 전 행정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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