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성남시 분당동에 이웃돕기 성품

입력 2019년01월18일 10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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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이창식)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1월 17일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규범)에 740만원 상당의 성품을 맡겼다.
 

기탁품은 300만원 상당의 쌀 10㎏짜리 90포와 440만원 상당의 염화칼슘 25㎏짜리 300포다.
 

분당동은 이날 오후 3시 행정복지센터 민원상담실에서 ‘동절기 사랑의 나눔 행사’를 했다.
 

받은 쌀은 분당동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90가구에 1포씩 전달했다.
 

염화칼슘은 지역주민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참여 때 쓰도록 이면도로와 골목길이 많은 단독주택가, 상가 점포 등에 나눠주고, 관내 설치한 23개의 제설함에도 넣어 놨다.
 

황규범 동장은 “눈 오는 날 안전까지 배려하는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분당 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1993년 분당동에 지어진 친환경 복합 LNG 발전소다.
 

청정에너지 천연가스를 사용하며, 성남시 소비 전력의 85%에 해당하는 전력과 성남시 소비 난방열의 100%를 동시에 공급한다.
 

분당발전본부는 201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분당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300만원 상당) 또는 김장김치( 3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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