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19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추진

입력 2019년01월17일 17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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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가 오는 2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인성 질환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9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운영한다.

 

<2019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만 60세 이상 노인성 질환자와 장애인의 건강 증진 목적과 더불어 관내 시각장애인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시행된다.

 

송파구는 오는 24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관내 안마원 및 안마시술소 업체를 모집하고, 서비스 혜택을 받을 이용자도 함께 신청 받는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만 60세 이상인 자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 중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자로,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40%이하(4인가구 기준 632만7000원)인 송파구민만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신청마감인 1월 24일까지 주소지 소재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분증·건강보험증·서비스 필수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전신안마·마사지·지압·발마사지 서비스를 월 4회(주1회, 회당 60분) 이용 할 수 있고, 월 이용료 16만원 중 1만6000원만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부담금은 서비스 이용 전에 납부해야 한다.

 

한편, 송파구는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2019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장애아동․청소년 자립생활 역량강화서비스>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2019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도 창출하고, 송파구민의 건강도 동시에 챙기며 ‘복지 1위 송파’를 만들도록 하겠다”면서 “지역사회를 바꿔나가는 이 일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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