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년취업 마중물 '뉴딜일자리' 참여자 모집

입력 2019년01월17일 10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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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년 커뮤니티 매니저 활동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청년취업 돌파구 마련을 위해 ‘청년 뉴딜일자리’를 만들고, 오는 2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뉴딜일자리는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해 직업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강동구 청년 시설인 청년마루와 해냄센터에서 청년활동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일을 도울 청년 커뮤니티 매니저 3명, 성내동 마을공동체 활동 공간인 성내어울터 운영을 지원할 마을활동가 2명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업무 관련 경험이 있거나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해준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구직등록필증,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서 등 필요 제출서류를 준비해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강동구 성내로 25, 제2청사 4층)로 방문하거나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청년 커뮤니티 매니저는 2월 7일, 마을활동가는 2월 11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12월까지 11개월이며, 시급은 서울시 생활임금을 반영한 10,148원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 뉴딜일자리 참여자들에게 근무기간 동안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민간 일자리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라며 “참가자들이 충분한 실전 경험을 쌓고 관련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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