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장년농업인 육성사업' 추진

입력 2019년01월16일 09시34분 박초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농업 인구 고령화로 인한 문제점 극복 위해 사업 추진, 농업경영체 등록된 50세 미만 농업인 대상 신청 가능...

[여성종합뉴스/박초원]16일 강릉시는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기존 후계농업인 육성한다.

뿐만 아니라 올해 10개소에 시비 160백만 원을 투입하여 청‧장년 자립화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젊고 역동적인 농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행하는 청 ‧ 장년 농업인 자립화 지원 사업은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50세 미만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 영농의 문제점 개선과 농장 맞춤형 기술 투입으로 빠른 기간내 사업효과를 거두고자 하며 이달 31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후계농업인 육성사업은 2개 분야로 청년 창업농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으로, 후계 농업경영인은 읍면동사무소와 강릉시농업기술센터로 이달 31일까지 신청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자료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033-660-3148)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근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젊은 농업인 성공모델 구축을 통한 농촌유입 유도 및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고, 앞으로도 청·장년 농업인들이 지역농업 발전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