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로 지원방식 전환

입력 2019년01월10일 15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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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은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만 11세~18세(2001. 1. 1. ~ 2008.12.31.) 여성청소년에게 보건위생물품 구매비용을 국민행복카드(바우처)로 지원한다.


이전에 위생물품(생리대)을 현물방식으로 지원해왔으나 2019년부터 바우처로 지원방식을 변경함으로써 청소년의 선택권을 넓혀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매처는 온라인(지마켓, 옥션, 삼성쇼핑몰, 올마이쇼핑몰), 오프라인(이마트, CU편의점)에서 사용가능하며 구매처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11세에서 18세인 여성청소년 중‘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다.


단 한번의 신청으로 만 18세까지 계속 지원되며, 지원 금액은 연간 최대 12만 6천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복지로’사이트(http://www.bokjiro.go.kr) 또는 어플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 및 지원 자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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