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환경도서관서 올해 첫 부분일식 관측행사

입력 2019년01월05일 19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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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올해 첫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는 행사를  6일 오전  환경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일식은 달이 태양을 가리는 천문현상이다. 태양이 가려지는 정도에 따라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일식으로 나뉜다.


달의 겉보기 크기가 태양보다 작아 완전히 가리지 못하고 태양 태두리가 금가락지처럼 보이는 금환일식도 있다.


6일 예정된 일식은 부분일식으로 오전 8시35분부터 시작해 11시3분 끝날 예정이다.

일식이 가장 많이 진행되는 시간은 9시45분이다.


시는 5일까지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해 관측용 안경을 제공하고, 일식 원리에 대한 강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개인 선글라스와 색 셀로판지를 준비하면 관측에 도움이 된다.


관측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기간 내 환경도서관(061-659-4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도서관에서 매주 두 차례 별자리 교육과 관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부분일식 관측은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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