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옹진바다 해넘이축제’ 급조행사 맹 비난,

입력 2019년01월02일 10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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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예산 써 버리자식....공무원 문책 요구, 옹진문화원 "융합시대 가시 창출, 옹진군민 삶의 질 개선 사명"이라더니 행정의 하수인으로 전락 ...

[여성종합뉴스] 옹진군청이 아름다운섬의고장 ‘2018 옹진바다 해넘이축제’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는 혈세낭비 행사란 맹 비난이 이어지고있다.


옹진군청과 옹진문화원은 지난해 31일 오후 2시부터 선재어촌계 광장에서 특설무대 축하공연,평화와 희망의 비둘기 풍선날리기에 이어 제야행사는 오후 8시부터 24시까지 영흥종합운동장에서 불꽃쇼,축하공연, 떡국나눔, 먹거리부스, 체험부스를 설치해 놓고 ‘급조된 행사’로 관광객도 없고 면민도 없는 행사를 진행했다.
 

영흥면은 3,201세대수의 (2017.6.30 기준)6,262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면으로 영흥면을 찾는 년별 관광객 수도 제대로 집계하지 못한 군이 급조한 행사로 8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한데는 무슨 이유가 있는걸까? 
 

군은 "급조된 축제행사" 혈세 낭비에 철저한 관리와 의혹, 허술함이 드러나면서 옹진문화원과 ‘합작 축제’ 강행해 물의를 빛고 있다.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들은 세액 낭비를 막기 위해 “사업도 대폭 손질, 폐지하거나 축소하면서 각종 공공기관 유치, 인구증가, 일자리 창출사업 등으로 돌리고 있는 현실” 속에 옹진군은 혈세를 낭비하는 ‘예산털기식’ 급조 행사진행에 8천여만원의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한심한 행정이란 비난과 예산낭비에 관한 책임 소재를 확실히 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이날 행사는 군민, 면민, 관광객 유치등 무엇을 위한 행사인지 명확성이 없어 선심성 축제, 예산 털기식 혈세낭비라는 비난이다.
 

의회 지역의원들은 ‘2018 옹진바다 해넘이축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으며 축제 예산은 있었다며 사전 조사 없는 급조 행사가 맞다며 행사금액상 사전입찰을 해야 하는 금액인데 모든 절차를 무시하면서 혈세를 낭비하는 문화행정을 지적하고 행정의 밀어 부치기식 지역 축제는 면민들과도 대화 단절 상태로 행정이 주도한 잡힌 예산은 쓰고 보자식 축제를 당연한것처럼 집행한 행정의 속임이라고 지적하고 만약 장 군수가 선심성으로 주도 했다면 선거법까지도 거론 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융합시대 가시 창출, 옹진군민 삶의 질 개선 사명"이라더니 고유성, 정통성, 당위성을 무시한 행정의 하수인으로 전락 행정의 들러리를 서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옹진군의 예산을 쓰고 보자식 행정의 담당자 문책도 이뤄져야 한다는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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