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 강추위 체감온도 영하 12도…초속 25m 강풍

입력 2018년12월29일 11시0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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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과 교량 위, 터널 출입구를 지나는 차량운전자는 각별히 유의해달라....

연합뉴스/차근호 기자 = 부산지역 아침 기온이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28일 오전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서안에 있는 개펄에 바닷물이 얼어 있다
[여성종합뉴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전 7시 부산지역 기온은 영하 5.4도를 기록했고 오전 4시 체감온도는 영하 12도를 보인 가운데  강추위와  강한 바람이 불어 오전 1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최대 순간 풍속이 15∼25m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오전 4시 30분부터 부산 광안대교에 강풍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컨테이너를 실은 화물차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부산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특히 해상과 교량 위, 터널 출입구를 지나는 차량운전자는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부산지역에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어서 조그마한 불씨에도 커다란 산불이 될 수 있다"며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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