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동화면 여성단체협의회, ‘사랑 더하기 사랑’ 실천

입력 2018년12월27일 12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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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면 쌀기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성군 동화면 여성단체협의회가‘사랑의 동지죽 나눔 행사’의 후원금 120만원으로 구입한 백미 20kg 24포를 동화면의 전체 경로당에 각각 1포씩 전달했다.

 

지난 21일 동화면 여성단체협의회는 동화면 복합센터에서 ‘사랑의 동지죽 나눔행사’를 열고 동화농공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 300여명에게 동지죽과 떡국을 대접했다.

 

‘사랑의 동지죽 나눔행사’는 동화면의 여성단체들이 매년 겨울마다 자발적으로 열고 있는 이웃돕기 행사로 올해 3번째를 맞았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 후원금도 증가해 지난해 100만원에 이어 올해 120만원의 후원금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쓰였다.

 

오순화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동화면을 터전으로 일하는 농공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행사 후원금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쓸 수 있어 뿌뜻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화면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자원봉사회, 한여농, 적십자회의 6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동화면 6개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파트너십으로 사랑의 동지죽 나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는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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