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여성공직자모임, 아동시설에 깜짝 선물

입력 2018년12월26일 06시3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장미회 아동시설 성탄선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 여성공직자모임인 ‘장미회(회장 이경숙 민원봉사과장)’는 성탄절을 맞아 관내 아동시설 어린이들에게 100만 원 상당의 간식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미회는 24일 일맥원, 성빈여사, 무등육아원, 영신원, 무등자립관 등 관내 아동시설 204명 아이들에게 피자38판, 치킨54마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가족의 정이 그리울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면 좋겠다는 회원들 건의로 마련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장미회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으로 전해질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 정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6급 이상 여성공무원들로 조직된 ‘장미회’는 1996년 결성돼 2018년 현재 회원 66명이 활동 중이다. 장미회는 관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차(茶) 봉사를 비롯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