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지역 청년들과 ‘공감과 소통을 위한 청년콘서트’ 개최

입력 2018년12월20일 22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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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2월 20일 부평동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아트홀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018 부평 청년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청년콘서트는 어쿠스틱 기타듀오 ‘경인고속도로’와 인하대 음악동아리 ‘꼬망스’의 공연에 이어 취업 준비생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 지역 사회적기업인 러블리페이퍼의 기우진 대표가 ‘사회적기업의 성공적인 창업 사례’에 대해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톡에 ‘청년콘서트’ 방을 개설해 콘서트에 참여한 청년들이 부평구에 바라는 청년 정책과 건의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접수해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는 청년들의 의견을 향후 청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 공감과 소통을 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며 “2019년부터 일자리기획과에 청년 정책 업무 전담자를 두고 체감도 높은 청년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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