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보리 월동관리 이렇게 준비하세요

입력 2018년12월11일 15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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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밀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흥군은 농작물의 안전한 월동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올 겨울 기온은 강력한 한파가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농작물의 동해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벼 수확이 끝난 논에 씨앗을 뿌려 겨울을 나는 작물인 보리, 밀, 사료작물 등은 습해에 약한 작물로 배수가 잘 되지 않으면 월동 기간에 서릿발에 의해 얼어죽거나 말라 죽는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배수로를 사전에 정비하고 12월 상·중순과 2월 하순경에 밟아 주기를 통해 추위에 대비하여야 한다.

 

파종이 늦어 식물이 어릴 경우 볏짚, 퇴비, 왕겨 등을 10a당 1,000kg 가량 덮어주어 보온과 수분을 유지시켜 동해를 예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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