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금천구 음악꿈나무를 위한 공헌활동 앞장

입력 2018년12월07일 07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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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사회공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6일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금천문화재단의 예술복지사업인 ‘우리동네 오케스트라’에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후원하고, 관계자와 함께 사회공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는 2012년 서울시 주최 서울시립교향악단 주관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금천문화재단에서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정 자녀 등 사회취약계층을 포함한 금천구 청소년 3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후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단에서 단복 구입 등 운영에 어려운 사정이 있다는 소식을 구청으로부터 전해 듣고, 사업 제안서 검토 등을 통해 오케스트라단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해 연계가 성사됐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국가 산업단지의 개발 및 관리, 기업체의 산업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금천구와는 2015년 지역아동센터 온누리상품권 후원을 시작으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명절맞이 홀몸어르신 후원 등 ‘사랑콕 나눔콕’이라는 공단의 사회공헌 브랜드처럼 지역사회 내 손길이 필요한 곳을 ‘콕콕’찍어 후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금천문화재단 황진 음악감독은 “서로 다른 배경, 서로 다른 실력을 가진 38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아이들에게 협주를 통한 사회성을 키워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고 있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해주신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문희 홍보마케팅과장은 “매해 잊지 않고 금천구를 위해 후원해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이 보다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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