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육아 종합지원센터, ‘통통통 신체활동놀이터’ 오픈

입력 2018년12월06일 07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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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지역 내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통통통 신체활동놀이터와 두근두근 첫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경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센터 4층에 새롭게 문을 여는 ‘통통통 신체활동놀이터’의 안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모를 위한 힐링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통통통 신체활동놀이터’는 영유아들이 외부의 미세먼지와 실내의 층간소음으로부터 자유롭게 마음껏 놀 수 있는 곳이며, 놀이작가가 만든 ‘공’을 주제로 한 스토리가 있는 놀이터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영유아를 둔 보호자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목) 오후 6시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통통통 신체활동놀이터’에 대한 소개와 안내, 2부에서는 개그우먼 조승희 씨의 진행으로 “육아스트레스 한방에 훅!”을 주제로 한 ‘부모를 위한 힐링시간’이 이어진다.

 

장경희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통통통 신체활동놀이터’는 놀이를 통해 전신(全身)발달과 전뇌(全腦)발달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대근육활동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며, “안전한 실내놀이 공간 제공을 통해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2일(토) 오전 11시에는 ‘통통통 신체활동 놀이터’ 개장 기념으로 “어린이 난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행복한 영유아·가족의 삶을 구현하고자 지난 2012년 설립된 지역의 육아지원 거점기관이다.

 

센터 내에는 이번에 문을 여는 신체활동놀이터 외에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영유아체험실, 어린이 도서관과 장난감 대여 서비스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조성돼 있다.

 

또한 각종 강좌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장, 요리놀이를 위한 맘스쿡도 갖추고 있어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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