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어선 응급환자 헬기간 연계로 긴급이송 구조

입력 2018년11월16일 20시41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은 16일 오전 7시 53분경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약 88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선장 A씨(남, 61세)가 원인미상의 마비증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긴급구조요청 신고를 접수 받고 경비함정(서해5도특별경비단 3008함)을 급파하했다.

신고를 받고 급파된 경비함정은 오전 9시 58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통해 환자상태를 인천소재대형병원으로 전송하여 의사의 지시를 받고 응급조치를 하였다.

이후, 신속한 이송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해상의 시야가 좋지 않았던 상황속에서 중부해경청 헬기를 급파, 오전 11시 33분경 환자와 보호자를 헬기로 편승시킨 후,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옹진군 덕적도 헬기 착륙장에 대기 중이던 인천 닥터헬기*에 환자와 보호자를 안전하계 인계하였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회전익 항공대 조병석 기장은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었다며, 환자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