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요

입력 2018년11월15일 04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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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선도대학 현판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광산구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4일 호남대 보건과학대학과 우산동 작은도서관을 각각 치매극복 선도대학과 선도도서관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선정은 치매극복에 다양한 사회주체를 동참시키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것.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호남대는 앞으로 학생들에게 정기 치매 교육을 실시하고, 정규 교과목을 편성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활동을 돕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대학이 수행하게 된다.


선도도서관인 우산동 작은도서관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치매정보 허브 기능을 한다. 주민에게 올바른 치매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앞으로 선도단체도 더 늘리고, 뜻을 같이하는 여러 단체와 협업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광산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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