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신 소공녀’개최

입력 2018년11월14일 10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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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공녀 공연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세계 아동의 날’을 맞이해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되새기고자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구는 오는 21일 13시 30분, 19시 30분 두 차례 관악문화관도서관 공연장에서 넌버벌(Non-verbal) 발레 ‘신 소공녀’를 공연한다.


어른들이 원하는 대로 학교와 학원에 분주하게 헤매다 쓰러지는 아이들이수호천사의 도움으로 살아나 행복을 누리는 꿈을 표현한 작품으로, ‘아이가 행복해야 어른들이 행복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동소설로 유명한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대표적 소설인 ‘소공녀’를 현대판으로 각색한 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넌버벌(Non-verbal)이란 대사 없이 다양한 퍼포먼스로 스토리를 표현하는 융·복합 문화공연으로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장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여름밤의 호두까기 인형’,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 ‘댄스 시어터 샤하르’의 공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게 한다.


두 차례 걸쳐 상영되는 이번 공연은 먼저 관내 초등학교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13시 30분에 실시하고, 2차 19시30분 공연은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접수는 네이버 관악뜨락음악회 (http://cafe.naver.com/gwanakstage) 공지사항란에 댓글신청 또는 관악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02-879-5607)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세계 아동의 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동 연극을 준비했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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